수협 헤이플러스 중금리 대출이 출시했다. 어디서 나온 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무직자도 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더라.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잘못된 소문이다. 그렇다고 근로자만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.

아마도 소득 추정이 가능하다는 말이 좀 와전되서 나온 소문이라 생각된다. 실제로 본인 명의 6개월 이상 보유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. 하지만 이 말이 소득이 없는 무직자도 쓸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니까.

나온 지 정말 얼마 안 된 상품이다. 그렇기 때문에 아직 모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. 그래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. 

우선 기본 조건은 최대 3천 만 원까지 5년 간 최저 3.67%로 이용할 수 있다. 아시다시피 조건이 되는 사람에 한해서 위의 수치로 이용할 수 있다. 중금리 상품 치고는 생각보다는 낮은 금리다. 물론 나는 이 수치로 받을 수 없다.

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후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. 몇 건을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. 바로 소득 추정을 하는데 생각보다 높게 측정이 된다는 점이었다. 확실한 건 실제 소득보다 높게 측정 되는 건 사실인 것 같다.

물론 신용카드만 가지고 있고 소득이 없는 경우에 가능하냐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의미있는 후기는 보지 못했다. 개인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아직 모른다. 된다면 수협 헤이플러스 신청자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.